은색 반지 표면에 칠보문을 연이어 나타냈다. 중앙에 배치된 한 쌍의 삼각뿔은 끝 부분을 둥글게 표현해 부드러운 분위기가 배어난다. 구불거리며 끊임없이 뻗어나가는 천의 모습은 덩굴을 연상케 해 장수를 상징한다. 예로부터 길상의 의미로 장신구나 생활기물에 많이 사용된 칠보문으로 항상 착용하는 반지와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다.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팔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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