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채색의 주방 싱크대를 덩굴문으로 장식하여 화사한 인상이다. 여러 갈래로 갈라지면서 끊임없이 뻗어나가는 덩굴이 탐스러우면서도 풍성한 느낌을 준다. 동일한 패턴을 규칙적이고 반복적으로 배열하여 밋밋한 부분에 장식적인 질감을 주었다. 장수를 축원하는 덩굴을 활용하여 주방에서 만드는 음식을 먹고 건강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다.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싱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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