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는 북을 치면서 소리꾼의 소리에 장단을 맞춘다. 일반적인 소리북은 북통에 가죽을 씌우고 못을 박아서 제작하므로 음정을 조절할 수 없다. 가죽을 씌운 북편에 잎사귀문을 표현하였다. 잎사귀는 장식문양의 하나로 활용되었으며 아무런 문양이 없는 상태보다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북소리가 경쾌하게 퍼지면서 흥을 돋우기를 바라는 의미도 고스란히 담았다.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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