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조로운 조명에 갯버들·물짐승문을 활용하여 꾸몄다. 어두움을 환하게 밝혀주는 조명에 여유를 상징하는 갯버들·물짐승문을 더하여 사람의 인생도 환하고 여유롭게 이끌어주길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다. 단순하고 간결한 버들잎 모양 패턴을 반복함으로써 리듬감과 통일성을 부여한다. 양쪽으로 뻗어나가는 곡선의 줄기가 역동적인 인상이지만 대칭 구조에서 오는 안정감도 느낄 수 있다.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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