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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별문양

복합문(8057) 크게보기
복합문(8057)
문양구분
(3D)
문양분류
복합문/기타
국적/시대
한국-시대미상
원천유물명
수안경집
문양설명
‘만(卍)’자는 만(萬)자의 옛글자이고 같은 발음이면서 그 의미도 같은데 우리말로는 ‘완자’라고 읽는다. 본래는 산스크리트(범어, 梵語)로 “길상(吉祥)이 모인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만자무늬는 태양, 번개, 물, 불의 운동의 표상한다는 설과 북두칠성이 회전하는 모습에서 기원했다는 설이 있다. 만자의 구성에 있어 선의 리듬이 오른쪽 방향으로 흐르는 것은 ‘해’ 즉 태양의 회전과 같은 것이라 하여 모든 자연의 정상적인 움직임의 이치로 여겼다. 그러나 만약 반대로 회전하면 그것은 죽음을 뜻하는 것으로 여겨서 한편으로는 기피했던 글자이기도 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만자무늬는 길상(吉祥)과 만복(萬福)이 집결된다는 의미를 나타내며, 우리 생활 속에 가장 많이 사용된 길상문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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