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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문(7889) 크게보기
말문(7889)
문양구분
(3D)
문양분류
동물문/말문
국적/시대
한국-가야
원천유물명
토우붙은그릇받침
문양설명
말은 십이지(十二支)의 일곱 번째 동물인데 방향으로는 정남쪽을 의미한다. 또한 말은 하늘을 상징하는 건괘(乾卦)에 해당하는 동물이다. 특히 날개 달린 천마(天馬)는 상제(上帝)가 타는 말로 신성시되었다. 때문에 태양과 관계가 있다는 천마의 신화는 유라시아 대륙의 동서에 걸쳐 넓게 분포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삼국유사(三國遺事)』나 『삼국사기(三國史記)』의 기록을 살펴보면, 말은 모두 신령스러운 동물로 작용을 해서 금와왕, 혁거세, 주몽 등 나라의 시조가 탄생할 때에는 어김없이 등장하였을 뿐만 아니라 백제가 망할 때에도 말이 나타나 흉조를 예시해서 신이한 존재로 인식되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도가(道家)에서는 귀신을 몰아내는 벽사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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