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도별문양
문양설명
고종황제가 조선에서 대한제국으로 국호를 바꾸면서 이(李)자에서 따온, 오얏꽃(자두꽃)문양, 이화문(李花文)을 대한황실의 상징문장으로 삼았다. 이화문양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남아있지만 대체로 다섯 장의 꽃잎마다 세 개의 꽃술을 놓고 꽃잎 사이에는 다시 꽃술을 하나씩 놓은 꼴로 정형화됐다. 이화문은 대한제국 황실의 위엄을 보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는데 황실복식과 창덕궁 인정전 용마루, 가구, 자기 등의 각종 황실용품, 대한제국 순종황제(1874~1926)와 순정효황후(1894~1966)가 사용했던 어차의 문 등에 이화문(오얏꽃, 자두꽃)을 금도금하여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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