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도별문양
문양설명
팔괘는 온갖 천지 만물의 현상과 형태의 기본이 되는 여덟 가지를 나타낸 일종의 기하학적 상징 부호라고 할 수 있다. 옆으로 길게 한 것을 양효(一)라 하고 가운데가 끊긴 것을 음효(--)라고 한다. 이것을 기본으로 한 개의 양효와 두 개의 음효가 짝하기도 하고, 한 개의 음효가 두 개의 양효와 짝하기도 하여 하나의 괘를 이룬다. 팔괘에는 모든 자연 현상과 길흉화복이 설명되어 있다. 사람들은 천지 자연과 인생의 도가 그 안에 포함되어 있으니 천지 자연의 법칙을 본받아 생활에 실천한다면 인간의 흥망성쇠와 길흉화복 등의 자연의 도에 합치될 수 있다고 믿었다. 각각의 괘에는 음양의 상징, 자연, 동물, 인체, 가족 사항 등의 상징이 있다. 각각의 괘에는 음양의 상징, 자연, 동물, 인체, 가족 사항 등의 상징이 있다. 떡살의 아래면에는 수(壽)자 옆에 감괘가, 남(男)자 옆에는 이괘가, 복(福)자 옆에는 태괘가, 다(多)자 옆에는 진괘가 있다. 위아래에 음효가 있고 중간에 양효가 있는 감괘는 양(陽)이고 물과 돼지, 중간아들을 상징하는 것이다. 팔괘와 둥근 구멍을 투각하여 장식적인 효과와 향이 잘 퍼지도록 한 실용성도 가지고 있다. 이괘는 위아래에 양효가 있고 가운데에 음효가 있는 것으로 음(陰)이고 불과 꿩을 상징하는 것으로 가족에서는 중간딸을 상징하는 괘이다. 태괘는 하나의 음효가 위에 있고 두 개의 양효가 아래에 있는 형태로 음(陰)이고 동물로는 양을 상징하며 가족내에서는 작은 딸을 말한다. 진괘는 음효가 위로 두 개 이고 맨 아래에 양효가 있는 것으로 양(陽)이고 번개와 용을 상징하며 가족에서는 장남을 상징하는 괘이다. 떡살에 새겨진 수복다남의 글자무늬들은 글자가 뜻하는 바대로 인생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새겨지는 것들이다. 옛사람들이 가장 바라는 것으로 장수(壽)와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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