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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문(20776) 크게보기
풀꽃문(20776)
문양구분
(2D)
문양분류
식물문/풀꽃문
국적/시대
한국-조선
원천유물명
해주항아리
문양설명
풀꽃무늬는 뚜렷이 알 수 없는 풀, 꽃 등의 무늬를 말한다. 특히 17C 후반에 둥근 항아리, 병, 대접 등에 활발하고 자유분방한 필치로 표현된 조선백자의 대표적인 문양이기도 한다. 풀꽃무늬는 대칭형을 이루며 간단하고 소박하게 표현되며 사실적인 문양보다는 단순화된 문양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 여기에서 자연스러운 서민의 인식과 풍치를 발견할 수 있다. 풀꽃문은 자연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자연에 순응할 줄 아는 사상에서 비롯되었다. 풀꽃문의 꽃은 초롱꽃, 용담, 패랭이, 국화 등을 그려 때로는 구분이 매우 애매하다. 풀꽃문은 한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양소재로 풀벌레와 바위와 더불어 자주 시문(視紋)되었고 이러한 풀꽃문의 전성기는 조선시대 중반에 해당된다. 풀꽃문은 화목·다복·다손·다남자·여인 등 다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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