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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문(14919) 크게보기
태극기문(14919)
문양구분
(2D)
문양분류
기하문/기타
국적/시대
한국-일제강점
원천유물명
떡살
문양설명
태극문의 태극이라는 말은 세상천지가 개벽하기 이전의 상태로서 가장 근원이 되는 본체를 일컫는다. 주역에 의하면 하늘과 땅을 비롯하여 천지 만물은 모두 음, 양 이원론으로 성립되었다고 한다. 즉, 태초에 태극이 있었고, 이 태극이 하나는 음으로 다른 하나는 양으로 발전되었다는 것이다. 삼태극은 하늘과 땅, 사람을 아울러 이르는데, 삼재를 이루는 것을 나타낸 도형이라 하며 어쩔 때는 사태극무늬도 보인다. 태초에 우주가 생성될 때에 태극이 생기더니 이 태극이 둘로 갈라져 하나는 음이 되고 하나는 양이 되어 이 음, 양의 배합으로 하여 천지의 모든 것이 이루어지고 음, 양이 번화하여 모든 것이 변화, 생성되고 새로워져 발전과 번영을 영원히 계속 한다고 한다. 팔괘는 중국 상고 시대에 복희씨가 지었다는 여덟 가지의 패인데 주욕에서 자연계와 인사계의 모든 현상을 음양을 겹쳐서 여덟 가지의 상으로 나타낸 것이다. 음양을 이루는 최소 단위의 부호를 '효'라 한다. 양효를 표현하는 부호로 '-'를 사용한다. 양은 하늘을 근본으로 하고 음은 땅을 본체로 한다. 천지 창조의 과정에 있어서 하늘이 시초이므로 하나를 의미하는 '-'로 양을 표시하고 땅은 하늘 다음으로 둘째이므로 돌을 의미하는 '- -'로음을 표시한다고 한다. 하나의 패를 만든 것은천, 지, 인의 삼재를 의미한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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