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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문(14308) 크게보기
연꽃문(14308)
문양구분
(2D)
문양분류
식물문/연꽃문
국적/시대
한국-통일신라
원천유물명
연화문수막새
문양설명
연꽃은 꽃이 피는 동시에 열매를 맺으며 그 열매가 많다는 점에서, 연꽃이 다산(아들)을 의미하기도 하며, 또 한뿌리가 퍼지면서 마디마다 잎과 꽃이 자란다는 점에서 화합과 화목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렇듯 연꽃은 고귀한 품성과 청정한 미덕을 보여주는 한편 다산과 풍요, 화합의 상서로운 소망을 담기도 했다. 또한 연꽃무늬는 속세에 때묻지 않은 청정한 정토(淨土)를 상징하여 불교공예나 조각품의 장엄장식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연뿌리와 줄기가 서로 얽혀 있는 것은 형제애를, 연꽃 열매와 씨앗은 자식을 많이 가지기를 소망하는 유교적인 관념과 관련이 되어 조선시대에도 길상문양으로 널리 사용되었다. 연꽃은 생명의 창조, 번영의 상징이자 청결, 순결의 상징물로도 여겨졌으며, 민화에서는 현실구복적인 측면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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