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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문,아자문(11651) 크게보기
꽃문,아자문(11651)
문양구분
(2D)
문양분류
복합문/기타
국적/시대
한국-고려
원천유물명
반닫이
문양설명
반닫이의 들쇠가 있는 부분의 장석으로 꽃잎의 형태에 안으로 투각으로 아자문이 표현되어 있다. 꽃문은 꽃의 특징을 살려 간략하게 표현한 것으로 사화(四花), 오화(五花), 육화(六花), 팔화(八花) 등이 주로 쓰이며 평면상으로 반만 그린 것은 반화, 그 전체를 그린 것을 온화라고 한다. 꽃은 아름다운 것, 혹은 아름다운 여자, 아름답고 화려한 시절 등을 비유한다. 여러 가지 꽃의 형태를 나타낸 문양은 인간의 기원이나 바람이 소재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으며 꽃문은 화목·다복·다손·다남자·여인 등 다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쓰인다. 아자살은 한자의 ‘아(亞)’자에서 온 것으로 ‘亞’자의 형상은 능묘의 묘실 모양을 나타낸 것이며 원시사회에서는 의례의 집행자 또는 사제자의 직능을 상형한 신성한 문자이다. 아자살에 쓰인 아자문은 연속된 무늬로 나타나기 때문에 영원히 뻗어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곧 장수를 상징하는 것과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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