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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별문양

다식판(112063) 크게보기
다식판(112063)
문양구분
(2D)
문양분류
문자문/복자문, 식물문/꽃문
국적/시대
한국-조선후기
원천유물명
다식판
문양설명
이 문양은 복자와 꽃을 표현한 것으로, 복(福)자문은 길상문자 중 하나로 복을 상징한다. 예로부터 가장 보람되고 알찬 삶을 사는 것을 오복(五福)을 고루 갖추었다고 하는데 이 오복에 대해서는『상서(常書)』의「홍범(洪範)」편에, ‘복이란 첫째가 수(壽:오래 삶), 둘째가 부(富:재산이 많음), 셋째가 강녕(康寧:건강하고 평안함), 넷째가 유호덕(攸好德:인격을 갖춘 삶), 다섯째가 고종명(考終命:천명을 다함)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선조들은 이러한 삶을 염원하는 마음에서 그 바람을 그림으로 표현하거나 문자를 문양으로 도안하여 생활주변의 모든 기물에 구체화하여 베풀었던 것이다. 복자문은 건축을 비롯해 생활가구, 공예품 등 다양한 곳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여러 가지 꽃의 형태를 나타낸 문양으로 인간의 기원이나 바람이 소재선택의 기준이 되었다. 꽃은 각 시대의 사회적 배경과 사조, 토착신앙이라든가 종교 등에 따라서 각기 특색이 있으며 상징적인 뜻을 지니고 있다. 정확한 유래와 의미는 파악하기 어렵지만 도자나 회화 등 다양한 유물에 표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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