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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별문양

버선본집(111781) 크게보기
버선본집(111781)
문양구분
(2D)
문양분류
문자문/희·희자문, 식물문/꽃문
국적/시대
한국-조선
원천유물명
버선본집
문양설명
이 문양은 문자문과 꽃을 표현한 것으로, 쌍희(囍)자를 새기고 그 주변으로 꽃띠를 둘렀다. 노란색, 보라색, 붉은색 등의 다양한 꽃송이가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되어 꽃띠를 이룬다. 즐거움을 나타내는 희(喜)자가 두 개 나타나 있는 것을 쌍희(雙喜)자라고 한다. 쌍희자무늬는 원래 부부가 서로 즐거움을 나눈다는 의미로 쓰였다. 이것이 확대되어 문무(문신과 무신)간의 쌍희, 군신(임금과 신하)의 쌍희, 부자간 쌍희의 의미도 가지게 되었다. 쌍희(囍)자는 기쁨을 두 배로 받기를 바라는 마음의 길상문자로 생활가구, 자수 등 다양한 유물에 표현하였다. 여러 가지 꽃의 형태를 나타낸 문양으로 인간의 기원이나 바람이 소재선택의 기준이 되었다. 꽃은 각 시대의 사회적 배경과 사조, 토착신앙이라든가 종교 등에 따라서 각기 특색이 있으며 상징적인 뜻을 지니고 있다. 정확한 유래와 의미는 파악하기 어렵지만 도자나 회화 등 다양한 유물에 표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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