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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화문암막새(111039) 크게보기
보상화문암막새(111039)
문양구분
(2D)
문양분류
식물문/보상화문, 동물문/새문, 식물문/덩굴문
국적/시대
한국/시대미상
원천유물명
보상화문암막새
문양설명
이 문양은 보상화문이다. 보상화는 연꽃의 변형으로 이루어진 상상의 꽃이다. 장수와 다남을 상징한다. 보상화문의 기본이 되는 팔메트는 이집트에서 BC 16세기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여 알렉산더 대왕의 동방원정으로 인도와 중국에까지 퍼지게 된다. 양식적으로 하나의 무늬로 성립된 것은 사산조 페르시아에서였고, 우리나라에서는 통일신라시대에 성행하였으며 주로 단순한 장식무늬나 종교적 건축 장식에 사용되었다. 새는 영적인 동물로 인식되어 재생, 영예 등을 상징한다. 화조화에서 새는 단순한 새이기 이전에 자연의 일부를 상징한다. 길상화 및 공예품에서는 평안, 출세, 장수 등의 현실적 염원을 새의 명칭이나 속성에 빙자하여 조형물에 표현하였다. 중국 한자음을 따서 덩굴풀이라는 뜻으로 이런 이름이 붙었지만, 기원이 매우 오래되었고, 분포상태도 매우 광범위하다. 덩굴문은 고대 이집트에서 발생하여 그리스에서 완성되었으며 북아프리카, 시리아, 메소포타미아, 서아시아, 페르시아 등의 제국과 인도, 중국, 한국, 일본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다양하게 사용되었다. 이 덩굴은 겨울을 견뎌낼 뿐만 아니라 덩굴을 이루면서 끊임없이 뻗어나가기 때문에 장수를 상징하게 되었다. 토기나 도자기를 비롯하여 회화 등 다양한 유물에 장식하였다. 덩굴문은 구불구불한 줄기를 표현한 것으로 대개는 다른 꽃무늬와 결합하여 연꽃덩굴무늬, 모란덩굴무늬 등으로 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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