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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별문양

문양판(110812) 크게보기
문양판(110812)
문양구분
(2D)
문양분류
식물문/덩굴문, 기하문/태극문
국적/시대
한국/조선
원천유물명
문양판
문양설명
태극과 덩굴이 함께 표현된 문양이다. 태극이라는 말은 세상천지가 개벽하기 이전의 상태로서 가장 근원이 되는 본체를 일컫는다. 주역에 의하면 하늘과 땅을 비롯하여 천지 만물은 모두 음, 양 이원론으로 성립되었다고 한다. 즉, 태초에 태극이 있었고, 이 태극이 하나는 음으로 다른 하나는 양으로 발전되었다는 것이다. 삼태극은 하늘과 땅, 사람을 아울러 이르는데, 삼재를 이루는 것을 나타낸 도형이라 하며, 간혹 사태극무늬도 보인다. 태초에 우주가 생성될 때에 태극이 생기더니 이 태극이 둘로 갈라져 하나는 음이 되고 하나는 양이 되어 이 음, 양의 배합으로 하여 천지의 모든 것이 이루어지고 음, 양이 번화하여 모든 것이 변화, 생성되고 새로워져 발전과 번영을 영원히 계속 한다고 한다. 덩굴문은 고대 이집트에서 발생하여 그리스에서 완성되었으며 북아프리카, 시리아, 메소포타미아, 서아시아, 페르시아 등의 제국과 인도, 중국, 한국, 일본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다양하게 사용되었다. 이 덩굴은 겨울을 견뎌낼 뿐만 아니라 덩굴을 이루면서 끊임없이 뻗어나가기 때문에 장수를 상징하게 되었다. 금속공예품, 토기나 도자기 등에 장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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