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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청화화보문소호(110604) 크게보기
백자청화화보문소호(110604)
문양구분
(2D)
문양분류
식물문/연꽃문
국적/시대
한국-조선
원천유물명
백자청화화보문소호
문양설명
이 문양은 연꽃과 매화꽃을 표현한 것으로, 연꽃문은 일상생활 속에서 돋보이면서 길상적인 의미가 덧붙여져 생활용품에 널리 장식되었다. 꽃이 피는 동시에 열매를 맺으며 그 열매가 많다는 점에서, 연꽃이 다산을 의미하기도 하며, 또 한 뿌리가 퍼지면서 마디마다 잎과 꽃이 자란다는 점에서 화합과 화목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렇듯 연꽃은 고귀한 품성과 청정한 미덕을 보여주는 한편 다산과 풍요, 화합의 상서로운 소망을 담기도 했다. 매화는 난초, 국화, 대나무와 함께 사군자(四君子)의 하나이다. 매화는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는 꽃으로, 추위를 이기고 잎도 나지 않은 메마른 고목에서 꽃을 피운다고 하여 새로운 시작, 봄, 장수와 회춘의 상징이었다. 또한 이른 봄에 홀로 핀 고고한 자태는 불의에 굴하지 않고 고난을 견디는 선비의 지조와 절개로 비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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