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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별문양

목제떡살떡본,떡손,병형(110334) 크게보기
목제떡살떡본,떡손,병형(110334)
문양구분
(2D)
문양분류
문자문/만자문, 식물문/꽃문
국적/시대
한국-광복이후
원천유물명
목제떡살떡본,떡손,병형
문양설명
이 문양은 떡살에서 추출한 문양으로 꽃문과 만(卍)자로 구성되어 있는데 꽃은 아름다운 것, 아름답고 화려한 시절 등을 비유한다. 여러 가지 꽃의 형태를 나타낸 문양은 인간의 기원이나 바람이 소재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다. 꽃은 각 시대의 사회적 배경과 사조, 토착신앙이라든가 종교 등에 따라서 각기 특색을 나타내며 상징적인 뜻을 지닌다. 정확한 유래와 의미는 파악하기 어렵지만 도자나 회화 등 다양한 유물에 표현되었다. 만(卍)자는 본래 산스크리트어로 Swastika라 하여 '길상이 한데 모인 것'을 뜻한다. 원래 고대의 주술에 관한 부적이나 종교적인 표시로서 태양 혹은 불을 상징한다. 인도, 페르시아, 그리스 등에서도 나타나며 바라문교, 불교, 자이나교 등에서 사용했다. 불교에서는 그 문양이 석가모니의 가슴 부분에 나타나는 '상서로운 상'을 나타내는 표시로서 상징적인 의미로 사용되었지만 시대가 흘러감에 따라 그 뜻보다는 단순한 시각적, 관습적인 문양으로 쓰이게 되었다. 만(卍)자는 그 사방 끝이 종횡으로 펼쳐지며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무한하고 길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각종 기물이나 건축의 장식에 널리 애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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