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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각원형떡살(110067) 크게보기
목각원형떡살(110067)
문양구분
(2D)
문양분류
식물문/꽃문
국적/시대
한국/시대미상
원천유물명
목각원형떡살
문양설명
이 문양은 기하학적인 빗금문양과 풀꽃문양을 표현하였는데 빗금문양은 대표적인 기하무늬로, 가장 단순한 무늬이다. 이미 신석기시대의 토기에서 나타나는 바와 같이 오래되고 폭넓게 활용된 무늬라고 할 수 있다. 신석기시대 토기 등 고대 미술에서 나타나고 있는 고식무늬로서 청동기를 비롯해 토기, 석기, 골각기 등에 장식된 의장 요소이다. 떡살무늬로써 빗금무늬는 직선으로 그은 직선무늬, 옆으로 비스듬히 그은 사선무늬 그리고 다른 무늬들과 복합적으로 새겨져 있는 복합무늬가 주축이다. 떡살이나 다식판에서 빗금문은 장수·해로·길상의 의미를 지닌다. 그리고 이름을 알 수 없는 형태의 풀꽃, 잎사귀를 표현한 무늬이다. 정확한 유래와 의미는 알 수 없지만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무늬로 도자기나 회화 등에 자주 사용되었다.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공간 구성이 가능하여 무늬로서의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또한 여러 가지 다양한 기법 차이로 인해 추상적인 모습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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