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디자인
패턴조합 설명
단순하고 간결한 형태로 표현된 풀꽃을 중심으로 덩굴이 좌우로 갈라지며 뻗어 나간다. 덩굴은 여러 갈래로 갈라져 있는데 잎의 끝이 강하게 말리면서 공간 전체를 채우려는 조형의지가 엿보인다. 바깥쪽으로 뻗어 나가는 덩굴은 꼬임이 느슨해지고 완만한 곡선을 이루고 있다.
연꽃과 연꽃잎을 확대하여 재배치하고 그 주변에 있던 덩굴은 연꽃을 받치는 역할을 하도록 디자인하였다. 연꽃잎은 단순한 선으로 처리하여 깔끔한 이미지를 만들고 덩굴 잎 역시 얇은 선으로 그려 굵은 선으로 표현된 위쪽 문양과 대조를 이룸으로써 단순화가 강조되도록 디자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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