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디자인
패턴조합 설명
여러 개로 갈라지는 줄기 끝에 두 장의 잎사귀가 달려있다. 잎사귀는 한쪽 끝이 뾰족하고 반대쪽은 넓적한 타원형이다. 잎사귀 안쪽 면에는 도톰한 선으로 잎맥이 표현되어 생동감이 살아났다. 잎맥은 Ψ모양으로 잎사귀를 세 부분으로 나눈다.
반원을 그리며 둥글게 뻗어나간 줄기와 직선으로 그린 잎맥이 대비되며 조화를 이룬다. 잎사귀는 가는 선으로 표현되어 가볍고 경쾌한 분위기이다. 도식화된 패턴으로 활용하여 주거용 실내 디자인에 적용한다면 식물이 주는 싱그러움이 더 잘 살아날 것이다. 푸른 잎사귀가 주는 생명력은 활동적인 의류 디자인에도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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