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디자인
패턴조합 설명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표현된 용을 활용하였다. 용은 머리와 목의 일부분만을 활용해서 장식한 모습이다. 입을 살짝 벌려서 이빨을 드러냈으며 큼직하고 둥근 코, 부릅뜬 눈으로 얼굴을 구성하였다. 머리에 뒤쪽으로 뿔이 솟아있고 목에는 비늘을 빼곡하게 나타냈다.
용은 권위를 상징하는 상상의 동물로 용을 그대로 디자인으로 표현하였다. 우선 목의 비늘 뒤쪽으로 보이는 부분은 삭제한다. 뿔 뒤쪽에 보이는 갈퀴의 일부분이 비늘 위로 돌출되게끔 처리해서 돋보이게 만들었다. 이빨과 눈은 다른 부분에 비해서 튀어나오게끔 처리한다. 용은 완구나 게임기를 비롯해 선박, 도어설비나 패션제품, 시각디자인 등 적용할 수 있는 범위가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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