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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양설명
바늘집의 몸체 상단에는 불수감이, 하단에는 박쥐가 수놓아져 있다. 박쥐의 한자표기인 편복의 '복'이 복(福)과 같은 소리를 낸다고 해서 박쥐는 행복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이로 인해서 박쥐무늬는 여러 물건들에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많이 새겨지게 되었다. 불수감은 모양이 부처손가락을 닮았다 하여 불수감(佛手柑)이라 불렀으며, 또한 불수감의 불(佛)이 복(福)과 발음이 유사해 행복의 상징으로 애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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