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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양설명
통영 충렬사는 임진왜란 중에 수군통제사로서 가장 큰 업적을 남긴 충무공 이순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사당으로 충무공의 활동무대가 한산도를 중심으로 한 통영 근처였기 때문에 남해 충렬사와 함께 이곳에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게 되었다. 선조39년(1606)에 왕의 명령에 따라 제7대 이운용 통제사가 창건 하였으며, 현종4년(1663)에는 남해 충렬사와 함께 임금이 내린 충렬사 사액을 받은 사액사당이다. 그 후에는 역대의 수군통제사들이 매년 봄, 가을에 제사를 지내왔다. 경내에는 본전, 정문, 중문, 외삼문, 동서재, 경충재, 숭무당, 강한루, 유물전시관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많은 비석들이 보존되어 있는데 이 중 가장 오래된 것은 숙종7년(1681)에 60대 민섬통제사가 세운 통제사충무이공충렬묘비이다. 강한루는 제172대 통제사 이승권(李升權, 충무공 8세손)이 1840년에 지은 누각이다.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로 팔작지붕을 갖추고 있다.
통영 충렬사 강한루의 단청으로 구름무늬를 표현하였다. 구름은 둥글게 말려서 마치 꽃과 같은 모습이며 긴 꼬리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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