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양설명
온온사는 정조가 수원에 있는 장릉으로 능행을 가는 길에 머물렀던 객사이다. 현재 객사 건물은 인조 27년에 세운 것으로 1986년에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건물은 지붕의 가운데를 양쪽보다 양각 높게 한 전형적인 객사건물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활짝 핀 한 송이의 연꽃을 배치하였다. 꽃받침은 소용돌이 모양으로 한쪽 끝이 둥글게 말린 원형이고 꽃잎은 다섯 장이다. 끝이 뾰족한 타원형이며 안쪽 면을 진한 색으로 칠해 입체감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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