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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장석반닫이 광두정, 감잡이(77839) 크게보기 무쇠장석반닫이 광두정, 감잡이(77839) 크게보기
무쇠장석반닫이 광두정, 감잡이(77839)
문양설명
반닫이는 장방형의 궤 중 앞면 상단의 반쪽을 여닫는 가구로서 의복, 책, 제기(祭器) 등 다양한 물건을 보관할 수 있고 위판에 물건을 얹을 수 있는 다용도 가구이다. 앞에 달린 문이 열린다 하여 앞닫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사용되었는데 각 지방마다 다른 독특한 형태와 금구(金具)장식을 사용하여 구분된다. 장석은 가구에 사용된 금속을 일컫는 말로 그 쓰임새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광두정은 못의 일종으로 시선을 거스르기 쉬운 못 자국이나 흠 따위를 감추고 허전한 공간에 적절히 배치하여 전체의 조화와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장식성과 기능성을 겸하는 장석이다. 감잡이는 목가구의 기둥과 판널들을 서로 잇댄 결구부분이나 모서리 부분을 구조적으로 보강하기 위하여 부착시키는 장석이다. 4개의 여의두문을 동서남북으로 배치하여 꽃을 표현하였다. 감잡이 윗부분에도 여의두문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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