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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닫이 광두정(77682) 크게보기 반닫이 광두정(77682) 크게보기
반닫이 광두정(77682)
문양설명
반닫이는 장방형의 궤 중 앞면 상단의 반쪽을 여닫는 가구로서 의복, 책, 제기(祭器) 등 다양한 물건을 보관할 수 있고 위판에 물건을 얹을 수 있는 다용도 가구이다. 앞에 달린 문이 열린다 하여 앞닫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사용되었는데 각 지방마다 다른 독특한 형태와 금구(金具)장식을 사용하여 구분된다. 장석은 가구에 사용된 금속을 일컫는 말로 그 쓰임새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광두정은 못의 일종으로 시선을 거스르기 쉬운 못 자국이나 흠 따위를 감추고 허전한 공간에 적절히 배치하여 전체의 조화와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장식성과 기능성을 겸하는 장석이다. 두 송이의 활짝 핀 꽃을 표현하였다. 꽃잎은 8장이며 투각하여 나타내었다. 위쪽 꽃잎은 원형이며 아래쪽 꽃잎은 위아래가 긴 타원형인데 안쪽을 뾰족하게 투각하여 꽃술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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