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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문와당(7721) 연화문와당(7721)
연화문와당(7721)
문양설명
이 유물은 연화문수막새로 주연부와 내구가 뚜렷하게 확인되는 완형에 가까운 막새이다. 막새란 암·수키와의 한쪽 끝에 문양을 새긴 드림새를 덧붙여 제작한 것으로 목조 건물의 처마 끝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무늬기와이다. 주연부는 아무런 무늬가 없다. 중앙의 자방은 동그란 둘레가 약간 솟아 있는 형태이고, 안으로는 1+5과의 연자가 있다. 연꽃잎은 단판으로 8장이 있는데, 끝이 약간씩 올라가 있는 형태이다. 연꽃무늬는 옛날부터 생명의 창조, 번영의 상징으로 애호되었는데 그 이유는 연꽃의 강한 생명력 때문이다. 한편 불교에서는 연꽃을 청결, 순결의 상징물로 여겼는데 그것은 늪이나 연못에서 자라지만 더러운 연못에 물들지 않는 속성에 기인하고 있다. 연꽃의 이런 속성을 불교의 교리와 연결시켜 초탈(超脫), 보리(菩提), 정화(淨化) 등 관념의 상징으로 간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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