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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문와당(7720) 연화문와당(7720)
연화문와당(7720)
문양설명
이 유물은 연화문수막새로 주연대가 일부 훼손되었다. 막새란 암·수키와의 한쪽 끝에 문양을 새긴 드림새를 덧붙여 제작한 것으로 목조 건물의 처마 끝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무늬기와이다. 주연대에는 아무런 무늬가 없다. 내구의 연꽃잎은 단판으로 8장이며, 끝부분이 솟아있는 형태이다. 중앙에 볼록하게 표현한 자방에는 1+8과의 연자가 있다. 연꽃무늬는 옛날부터 생명의 창조, 번영의 상징으로 애호되었는데 그 이유는 연꽃의 강한 생명력 때문이다. 한편 불교에서는 연꽃을 청결, 순결의 상징물로 여겼는데 그것은 늪이나 연못에서 자라지만 더러운 연못에 물들지 않는 속성에 기인하고 있다. 연꽃의 이런 속성을 불교의 교리와 연결시켜 초탈(超脫), 보리(菩提), 정화(淨化) 등 관념의 상징으로 간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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