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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별문양

연화문수막새기와(7712) 연화문수막새기와(7712)
연화문수막새기와(7712)
문양설명
이 유물은 주연부를 갖지 않는 수막새로 외곽선의 형태로 볼록하게 둘레를 두르고 있는 형태가 있었지만, 일부가 훼손된 수막새이다. 막새란 암·수키와의 한쪽 끝에 문양을 새긴 드림새를 덧붙여 제작한 것으로 목조 건물의 처마 끝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무늬기와이다. 가운데 자방을 원형으로 뚜렷하게 표현하고 주위에 9장의 단판인 연꽃잎이 표현되어 있다. 꽃잎은 가운데가 볼록하고, 끝은 가느다랗게 표현되었고, 자방의 한가운데에 1개의 과가 있다. 막새에 표현된 연꽃잎은 속세에 때묻지 않은 청정한 정토(淨土)를 상징하여 불교공예나 조각품의 장엄장식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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