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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별문양

연화문수막새기와(7711) 연화문수막새기와(7711)
연화문수막새기와(7711)
문양설명
이 유물은 주연부를 갖지 않는 수막새이다. 막새란 암·수키와의 한쪽 끝에 문양을 새긴 드림새를 덧붙여 제작한 것으로 목조 건물의 처마 끝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무늬기와이다. 9장의 단판인 연꽃잎이 표현되어 있는데, 특이하게 중앙의 자방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가늘게 표현되어 있으며, 자방의 외곽이 뚜렷하게 도드라져 있다. 자방에는 가운데에 1개의 과가 있다. 막새에 표현된 연꽃잎은 속세에 때묻지 않은 청정한 정토(淨土)를 상징하여 불교공예나 조각품의 장엄장식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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