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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오고저(7408) 금동오고저(7408)
금동오고저(7408)
문양설명
금강저(金剛杵)는 범어로 바디라(Vadira)라 하는데, 승려들이 불법을 닦을 때에 쓰는 도구의 하나이다. 쇠나 구리로 만드는데 양 끝을 한 가지로 만든 것을 독고(獨枯), 세 가지로 만든 것을 삼고(三枯), 다섯 가지로 만든 것을 오고(五枯)라고 한다. 금강저는 보리심(불교의 구도심)의 뜻이 있으므로, 이를 갖지 않으면 불도 수행을 완성하기 어렵다고 하였다. 금강저는 또한 부처의 발자국 모양에 근거한 상서로운 기호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즉 속세의 욕망을 가라앉혀 주는 신성한 힘을 표시한다. 또 번개를 나타내며 결단과 지칠 줄 모르는 행동의 상징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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