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 문화지식 > 전통문양 용도별문양
문양설명
태극은 천지가 개벽하기 이전의 상태로서 우주 만물 구성의 가장 근원이 되는 본체를 말한다. 태초에 우주가 생성될 때 태극이 생기고, 이 태극이 둘로 갈려져 하나는 음이 되고 하나는 양이 된다. 이 음양의 배합으로 하여 천지의 모든 것이 이루어지고 모든 것이 변화, 생성되고 새로워져 발전과 번영이 영원히 계속되는 것이다. 태극은 우주생성의 과정을 상징한 직관적인 문양으로, 신성과 신비의 부호로 사용해 왔으나 차츰 쓰이는 범위가 넓어져 신성보다도 길상(吉祥)과 축복의 뜻으로도 사용되었다. 조선시대 왕릉이나 열녀를 기리기 위한 동네의 입구에 세워진 홍살문에서 태극문을 찾아 볼 수 있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 본 저작물은 "문화포털" 에서 서비스 되는 전통문양을 활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