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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칼(6593) 크게보기 돌칼(6593) 크게보기
돌칼(6593)
문양설명
마제석검은 간돌검이라고도 하며 주로 점판암이나 혈암으로 만든 긴 검으로 찌르거나 베는 데 사용하였다. 우리나라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석기로 그 형태에 따라 자루식과 슴베식으로 나누어진다. 집터나 고인돌, 돌무덤 등의 분묘에서 출토되며 처음에는 실용으로 쓰이다가 점차 의기(儀器)적 성격을 띠면서 비실용화 된다. 이 돌칼은 매우 독특한 형태의 돌칼이다. 칼날부와 손잡이로 구성되어 있다. 칼날부는 날렵한 버들잎사귀 모양이다. 손잡이의 끝 부분은 반달모양처럼 휘어져 있는 형태이다. 돌을 갈아서 만들었는데 칼 표면에 돌의 무늬가 그대로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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