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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인검(6556)
문양설명
칼자루부분에 전체를 꽉 채운 당초무늬가 나타나고 있다. 당초는 당나라풍의 덩굴무늬라는 뜻이다. 세계적으로 매우 광범위하게 쓰이는 무늬라고 할 수 있다. 당초무늬는 불교의 전래와 함께 수입되었고 불교 외에도 여러 생활무늬에 나타났다. 덩굴무늬는 계속해서 끊임없이 무늬가 연속되기 때문에 행복함이 계속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칼자루의 끝부분에는 여의두무늬가 표현되었다. 여의란 모든 것이 뜻대로 된다는 뜻이다. 칼을 쓰는 사람의 평안함과 뜻대로 모든 일이 잘 이뤄지기를 바라는 기원을 가지고 이 무늬를 새겼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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