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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석검(6546) 크게보기 마제석검(6546) 크게보기
마제석검(6546)
문양설명
갈아서 만든 돌칼이다. 마제석검은 주로 점판암이나 혈암으로 만든 검으로 찌르거나 베는 데 사용된 것으로 청동기시대 집터 및 분묘에서 주로 출토되고 있다. 실용검으로 출발하여 차츰 부장용의기로 변화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무기의 기능을 가진 것으로 본 석검은 신분의 상징적인 기능과 칼의 기능, 장의적인 기능 등 용도에 따라 다양화되고 있다. 칼날부분과 손잡이의 단이 뚜렷하다. 칼날의 양 끝을 갈아서 다듬었으며 손잡이와는 호를 그리며 연결되고 있다. 손잡이 부분도 갈아서 다듬었다. 칼날부분의 폭은 8.8cm이고, 손잡이부분의 폭은 10.1cm이다. 전체적으로 석결에 따라 무늬가 나타나 있다. 칼날의 단면은 마름모형이고, 손잡이 부분의 단면은 마름모꼴에 가까운 렌즈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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