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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문수막새(6545)
문양설명
수키와의 끝에 드림새(막새부)를 접합시킨 무늬가 새겨져 있는 기와이다. 이 수막새는 8개의 연꽃잎이 표시되어 있는데 각 꽃마다 겹쳐져 있는 형태이다. 연꽃잎은 능선에 의해 2분되면서 좌우로 두개의 자엽이 표현되어 있다. 씨방은 지름 3.4cm 크기로 단을 이루면서 돌출되어 있으며 중앙에 1개가 둘레에 6개의 씨앗이 있다. 테두리는 단을 이루고 있고 너비는 1.2cm이며 연속된 구슬무늬가 표현되어 있다. 연꽃은 불교를 대표하는 꽃이라고 할 수 있다. 더러운 습지에서 자라지만 그 더러움에 물들지 않아 청결과 순결의 상징물로 여겨졌다. 또한 연꽃은 불교에서 불법을 깨달은 것 즉 초탈, 보리, 정화 등을 나타낸다. 또한 연꽃은 옛날부터 생명의 창조, 번영의 상징으로 널리 사랑 받았다. 이는 연꽃 씨앗의 강인한 생명력 때문이다. 테두리의 구슬무늬는 장식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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