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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문수막새(6543) 크게보기 연화문수막새(6543) 크게보기
연화문수막새(6543)
문양설명
수키와의 끝에 드림새(막새부)를 접합시킨 무늬가 새겨져 있는 기와이다. 이 수막새는 완전한 형태로 남아 있다. 중앙의 연꽃무늬는 꽃잎이 4장인데 겹쳐져 있다. 연꽃잎의 외곽은 양각선으로 표현이 되었다. 연꽃잎 사이에는 y자형의 구분선이 있다. 씨방은 지름이 4cm이고, 0.2cm 굵기의 양각선으로 구획이 되어 있는데 그 안은 4분되어 있다. 테두리는 단을 이루지 않고 0.3cm 굵기의 양각선에 의해 안쪽과 나누어져 있는데 너비는1cm이고 0.8cm 크기의 매우 큰 연속된 구슬무늬가 표현되어 있다. 연꽃은 불교를 대표하는 꽃이라고 할 수 있다. 더러운 습지에서 자라지만 그 더러움에 물들지 않아 청결과 순결의 상징물로 여겨졌다. 또한 연꽃은 불교에서 불법을 깨달은 것 즉 초탈, 보리, 정화 등을 나타낸다. 또한 연꽃은 옛날부터 생명의 창조, 번영의 상징으로 널리 사랑 받았다. 이는 연꽃 씨앗의 강인한 생명력 때문이다. 테두리의 구슬무늬는 장식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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