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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문수막새(6522) 크게보기 연화문수막새(6522) 크게보기
연화문수막새(6522)
문양설명
황갈색 연질의 백제시대 연꽃무늬수막새 편이다. 8개의 연꽃잎 중에서 3개가 파손되어 5개만 남아 있는 상태로 다행이 가운데 부분의 자방(子房)이 남아 있어 그 안에는 연씨가 가운데 큰 것이 한 개, 그리고 그 주위에 8개가 배치되어 있다. 꽃잎과 꽃잎 사이에는 삼각형의 간잎(間葉)이 뚜렷하며, 연꽃잎의 끝부분도 뾰족하게 처리하였다. 꽃잎의 중앙부분에 능선은 보이지 않는다. 불교에서는 연꽃을 청결, 순결의 상징물로 여겼는데 그것은 늪이나 연못에서 자라지만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속성 때문이다. 연꽃의 이런 속성을 불교의 교리와 연결시켜 초탈, 보리, 정화 등 관념의 상징으로 간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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