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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문암막새(6446)
문양설명
암키와의 한쪽 끝에 양간 위로 흰 장방형의 드림새를 덧붙여 제작한 것으로 당초무늬가 새겨져 있으며, 목조 건물의 지붕에 이어져 형성된 기왓골 끝에 사용되는 것이다. 암막새는 기와로 눈과 빗물의 낙수를 돕는 것 이외에 집을 한층 더 아름답게 하는 장식적인 면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암막새는 수막새보다 보이는 면이 작기 때문에 크기가 큰 문양을 새기지는 못하고 식물의 줄기를 시대마다 변형하여 암막새에 새겨 놓았다. 이 암막새의 경우 테두리가 있고 그 안에는 구슬무늬가 나타난다. 암막새의 전반에 걸쳐서 화려한 당초무늬를 새겨두었다. 당초는 당나라 풍의 덩굴무늬를 말한다. 주변의 어느 산에서나 볼 수 있는 덩굴은 그 줄기가 끊임없이 계속 이어져 나가기 때문에 연면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졌다. 또한 다른 무늬들과 어울려서 더욱더 화려함을 더해주기 때문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무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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