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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훈문수막새(6445) 크게보기 일훈문수막새(6445) 크게보기
일훈문수막새(6445)
문양설명
햇무리의 형태가 일정한 형식으로 도안된 수키와 끝 부분에 원형으로 달린 기와이다. 막새 중에 수막새는 수키와 한쪽 끝에 원형의 드림새를 덧붙여 제작한 것으로 목조 건물의 지붕에 이어져 형성된 기왓등 끝에 사용된다. 이 막새는 햇무리 형태를 띠고 있다. 둥글게 솟아오른 가운데 반구형은 태양을 나타내고 그 주변에 두 줄의 동심원을 두르고 있는데 이는 햇무리를 표현한 것이다. 햇무리모양의 수막새는 태양숭배로부터 기인한 것이다. 해의 둘레에 나타나는 흰빛의 테인 햇무리를 원형의 막새 안에 새겨 놓은 것으로 기본적으로 둥근 테를 막새 안에 여러 개 새겨 놓은 것을 기본 형태로 하고 있다. 막새에 새겨진 여타 다른 무늬보다는 화려하지 않지만 농업을 중시했던 옛 사람들의 마음을 보여주는 무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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