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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문수막새(6443)
문양설명
연꽃의 형태가 일정한 형식으로 도안된 수키와 끝 부분에 원형으로 달린 기와이다. 수막새는 기와가 처마 끝에 와서 각기 끝막음을 할 때 수키와의 마지막 끝막음을 하는 기와를 말한다. 이 수막새는 테두리를 두르고 그 안에 구슬무늬가 나타난다. 연꽃은 15개의 꽃잎이 단층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자방에는 중앙에 1개의 꽃씨가 있고 둘레에 8개가 둘러져 있다. 연꽃은 불교를 대표하는 꽃이라고 할 수 있다. 더러운 습지에서 자라지만 그 더러움에 물들지 않아 청결과 순결의 상징물로 여겨졌다. 또한 연꽃은 불교에서 불법을 깨달은 것 즉 초탈, 보리, 정화 등을 나타낸다. 또한 연꽃은 옛날부터 생명의 창조, 번영의 상징으로 널리 사랑받았다. 이는 연꽃 씨앗의 강인한 생명력 때문이다. 구슬무늬는 연꽃무늬를 북돋아 주는 장식으로서 표현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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