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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연화문전(6433) 크게보기 인동연화문전(6433) 크게보기
인동연화문전(6433)
문양설명
무령왕릉에서 발견된 무늬벽돌이다. 회청색 경질의 직사각형 벽돌로 완형으로 남아 있다. 반대쪽에는 대칭이 되는 무늬벽돌을 두어서 한 짝을 이루었다. 직사각형으로 연꽃무늬를 큼지막하게 표현하고 양쪽에 인동초무늬를 두었다. 연꽃은 불교를 대표하는 꽃이라고 할 수 있다. 더러운 습지에서 자라지만 그 더러움에 물들지 않아 청결과 순결의 상징물로 여겨졌다. 또한 연꽃은 불교에서 불법을 깨달은 것 즉 초탈, 보리, 정화 등을 나타낸다. 또한 연꽃은 옛날부터 생명의 창조, 번영의 상징으로 널리 사랑받았다. 이는 연꽃 씨앗의 강인한 생명력 때문이다. 인동초는 겨울을 견뎌내고, 또한 덩굴이 끊임없이 뻗어 나가기 때문에 연면의 상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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