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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문전(6431) 크게보기 연화문전(6431) 크게보기
연화문전(6431)
문양설명
무령왕릉에서 발견된 무늬벽돌이다. 반대쪽에는 대칭이 되는 무늬벽돌을 두어서 한짝을 이루었다. 직사각형 벽돌로 넓은 면에는 3면을 두 개의 직선으로 둘렸다. 내부에는 연꽃무늬를 표현하였다. 양평면에는 멍석무늬가 있고 벽돌의 한쪽 끝부분은 약간 휘어져 있으며 석회가 많이 묻어 있다. 소성상태는 양호한 편이고 경질 소성이며 회청색 색조를 띤다. 연꽃은 불교를 대표하는 꽃이라고 할 수 있다. 더러운 습지에서 자라지만 그 더러움에 물들지 않아 청결과 순결의 상징물로 여겨졌다. 또한 연꽃은 불교에서 불법을 깨달은 것 즉 초탈, 보리, 정화 등을 나타낸다. 또한 연꽃은 옛날부터 생명의 창조, 번영의 상징으로 널리 사랑받았다. 이는 연꽃 씨앗의 강인한 생명력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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