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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별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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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살(6404)
문양설명
떡본 또는 떡손·병형(餠型)이라고도 한다. 고려시대부터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떡살은 누르는 면에 음각 혹은 양각의 문양이 있어서 절편에 찍으면 문양이 아름답게 남는다. 사용하는 방법은 적절한 크기로 잘라낸 떡에 물기를 묻혀서 떡살로 도장을 찍듯이 누르면 된다. 이렇게 찍은 떡은 어느 정도 굳으면 그 문양이 선명하게 나타난다. 나무로 만들었으며 외손잡이가 달린 떡살이다. 틀판은 중간으로 볼록하게 올라와 배가 부른 형태이다. 틀판에는 3구획하여 사각형의 무늬를 음각하였는데 한번에 여러 개를 찍어내기 위한 것이라 생각된다. 떡에서 틀판을 떼어내기 쉽게 면이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다. 사각형문은 의미 전달을 위한 기호로서의 역할이 아니라 시각적 변화감을 표현하기 위한 기법이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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