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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별문양

말모양띠고리(6374) 크게보기 말모양띠고리(6374) 크게보기
말모양띠고리(6374)
문양설명
혁대(革帶)나 포대(布帶)의 한쪽 끝에 부착해서 대(帶)의 다른 한쪽 끝에 끼워 결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고고학적 유물로서는 주로 삼국시대 고분(古墳)에서 다양한 종류가 출토되고 있으며 금속제(金屬製)의 띠고리만이 알려져 있다. 띠고리는 반원 혹은 반타원형의 외륜(外輪)에 짧은 봉상의 침이 가운데로 건너질러 걸쳐지도록 한 형태이므로 같은 대의 결합구(結合具)라 하더라도 판상(板狀), 봉상(棒狀), 동물상(動物狀)의 대구(帶鉤)와는 다르다. 이 띠고리는 앞면은 말모양으로 부조되었고, 뒷면은 홈을 이루며 허리띠에 결합시키는 둥근 못이 있다. 말의 머리와 다리는 매우 간략하게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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