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 문화지식 > 전통문양 용도별문양
당초문암막새(6372) 크게보기 당초문암막새(6372) 크게보기
당초문암막새(6372)
문양설명
암키와의 끝에 장방형의 드림새(막새부)가 부착된 무늬가 새겨진 기와이다. 목조기와집의 추녀끝인 기왓골의 맨 끝에 얹어져 흘러내리는 눈과 빗물의 낙수를 돕는다. 이 암막새는 완형으로, 막새에 접합된 암키와가 남아 있다. 막새면의 전면에 당초무늬가 화려하게 나타나고 있다. 테두리는 단을 이루고 있으며 작은 구슬무늬들이 연달아 나타나고 있다. 당초무늬는 당나라 풍의 덩굴무늬를 말한다. 그 줄기가 끊임없이 계속 이어져 나가기 때문에 연면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졌다. 또한 화려한 장식무늬로서 널리 사용되었다. 연속된 구슬무늬는 특별한 의미를 갖기 보다는 주 무늬를 돋보이게 해주는 장식 효과를 지니고 있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 본 저작물은 "문화포털" 에서 서비스 되는 전통문양을 활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