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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식판(6325) 크게보기 다식판(6325) 크게보기
다식판(6325)
문양설명
다식의 모양을 박아낼 때 쓰는 용구이다. 이 다식판은 나무로 만들어진 다식판으로 아래 판에는 물고기문, 화문, 십자문, 문자문, 화문, 기하문, 화문 등 모두 7개의 원형판이 조각되어 있다. 양쪽 끝에는 아래 판과 위 판을 연결하는 쇠못이 박혀 있으며, 그 아래에는 반원형의 작은 고리가 있어 여기에 끊을 묶어 작은 고정막대를 매달아 놓았다. 잉어 외에 문양에 자주 등장하는 물고기는 쏘가리와 메기가 있다. 그 외의 물고기는 종류를 특징짓지 않고 그냥 물고기 문양이라는 이름으로 분류할 수 있다. 물고기의 한자어 '어'가 여유롭다는 한자어 '여'와 발음이 비슷하여 여유로움을 상징한다. 선문은 의미 전달을 위한 기호로서의 역할이 아니라 시각적 변화감을 표현하기 위한 기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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