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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접뒤꽂이(6296) 크게보기 파란접뒤꽂이(6296) 크게보기
파란접뒤꽂이(6296)
문양설명
뒤꽂이는 쪽진 머리에 덧꽂는 비녀 이외의 장식도구들을 총칭하는 것이다. 뒤꽂이는 재료나 머리형태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며 궁중, 양반가, 일반민의 정해진 제도가 있어 신분을 가려 사용했다. 이 유물은 길이 7.4cm로 양반가)에서 사용한 것이다. 은(銀)에 파란을 올려 만들었으며 나비를 조각하여 장식했다. 나비는 장자의 호접몽 설화와 관련이 있다. 장자가 꿈속에서 자신이 나비가 되어 꽃밭을 날아 다니며 달콤한 꿀만 빨아먹으면서 즐거움을 만끽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나비는 즐거움의 상징이 되었다. 또한 나비는 남녀 화합의 상징이 되기도 한다. 여인들의 생활도구에 나비무늬가 많이 나타나는데 이는 나비는 아름다움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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