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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령식동검(6252) 크게보기 요령식동검(6252) 크게보기
요령식동검(6252)
문양설명
청동검 가운데 가장 이른 시기에 나타나는 것으로, 검 한가운데는 등대가 뿌리부터 칼끝까지 솟아나와 있고 칼날 좌우에 돌기가 발달하였으며 칼의 하단부가 둥글고 풍만하게 퍼져있어 전체적으로 악기 비파 모양을 이룬다. 비파형동검의 특징은 검신,검자루,검자루맞추개 등으로 이루어져 조립식이었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형태는 검신의 아랫부분이 둥글게 배가 불러 비파형태를 이루었고, 검신 중앙부에는 돌기부가 있으며, 이 돌기부 양쪽으로 날이 약간씩 휘어 들어갔다. 경부가 그대로 연장되어 검신의 중앙부에서 등대를 이루며, 인부의 돌기부와 병행한 등대부분에는 마디가 있어 약간 도드라져 마디는 비파형동검을 다른 동검들과 구분지을 수 있는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다. 마디 위쪽의 등대부분에는 등날이 서 있는데 손잡이 부분에는 등날이 서 있지 않다. 경부는 매우 짧고 단면은 타원형이다. 무늬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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